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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청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올립니다
작성자 문혁성 작성일 2008-12-30
조회 745
먼저 구발전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구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승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농소3동대장입니다. 저와 같이 근무하는 병사는 호계 주공@209동806호에 거주하며 홀어머니(최정희,46세)가 두아들를 봉양하고 있읍니다. 형(강성훈 25세)--춘해대 간호학과 2년 재학중, 동생 강성욱(25세)--농소3동대 군복무중입니다. 어느날 병사가 근심이 많아 면담결과
형(강성훈)이 척추 3번째 뼈가 악성종양--골수암으로 판정, 지난(12월26일) 연세대학 병원에 입원하였읍니다. 현재는 추가적인 조직검사와 방사선 치료후 수술예정으로 막대한 병원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모친은 다니던 직장(현대백화점)마저 휴직하고 병원에서 간병하고 있읍니다, 일찍이
부친께서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어렵사리 임대주택에서 모친이 두아들을 훌륭하게 키웠으나 어느날 생각지도 못한 시련에 봉착하여 온 식구가 상념에 빠져 있으며 제가 데리고 있는 병사는 아직까지
6개월이란 복무 기간이 남아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사정을 상급부대에 보고하여 도울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금 병원에 입원중인 형은 그런 무서운 병마가 있음에도 군복무를 성실히 마치고 복학하여 공부중에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구청장님 한 젊은이가 피어보기도 전에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은 없겠읍니까? 우리 북구주민을 대표하시는 북구청장님의 따뜻한 위로가 안타까운 병마와 시름하는 한 젊은이에게 희망을 불어 넣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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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