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에서 공사를 해놓았는데 이건 웬 산이 서있습니다.
이게 나중에 공원이 된다구요? 북구청장님은 현산에서 집앞에 동산을 만들도록 도와주시기 위해
동별 준공승인에 동의하라고 그렇게 저희를 설득하셨나요?
지금 생각하면 분통이 터집니다.
공사현장 소장은 얼마전에 MBC랑 인터뷰에서 흙을 반출하면 돈이 드니까 그냥 야적장처럼 흙을
쌓아 놨다고 하더라구요.
야적장이라니요??? 현산이든 북구청 담당자이든.. 어떻게 주민들로 하여금 이사태를 납득하라고
합니까?
북구청장님을 믿고 따라달라는 그말을... 진짜로 믿을 수가 있는건가요?
부디 현산을 위한 청장님이 아니라 북구 주민을 위한 청장님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