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에도 수고가 많은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부산에서 태어나 처음으로 이곳 울산 북구 호계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래서 두렵고 설레이면서 동네를 한번 돌아보다 그러는 중에 아주 좋은 시설물을 보게되었습니다.
그것은 농소운동장으로 인조잔디와 잘 꾸며진 트랙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이제 다시 운동을 해야지 하고 가보았더니...
트랙운동장은 출입불가하다고 하네요.
현재 전국적으로 국민의 세금과 기금 등으로좋은 운동 시설을 만들었고 그리고 그것을 국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곳 농소 운동장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그러면서 옆에 맨땅운동장과 잘 가추어져 있지 않는 옆길을 다니며 운동을 하라고 하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왜 좋은 트랙운동장을 옆에 두고 먼지가 날리고 길도 없는 곳으로 다니며 운동을 하라고 하는지..
지금도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다니는데.. 먼지를 마셔가며 다니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에서는 잔디는 관리상 어렵다며 트랙이라도 공개하여 시민들에게 열어주는데 말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있는지 아님 관리가 안되어서 그러는지 답을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