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남구에 살다 결혼과 동시에 북구로 이사를 오게된 주부입니다
올해 아기를 낳고 북구예술회관에서 실시하는 강좌를 등록 아기랑 같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놀랐습니다.. 아기랑 하는 수업교실이 책상을 뒤로 밀어놓고 바닥에 스치로폼으로 된 매트를 깔고 하는게 아닌가요? 겨울엔 추운 바닥과 더러운 매트위에서 아이를 눕혀서 맛사지랑 교육을 듣게 되니 너무열악한 시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며칠전엔 같이 강좌를 듣던 10개월된 남자 아이가 교실 바닥에 담배꽁초를 집어 먹어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청소도 잘 되지 않고 온통 먼지에 아이와 함께 하는 수업이 그렇게 많은데 어떻게 환경은 조성되어 있지 않고 강좌를 실시한 건지 궁금합니다.. 강좌료가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서 환경조차 그렇게 해 놔도 된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적어도 아기 교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마루마닥이 아니라도 좋아요 아이들의 수업공간인 만큼깨끗하게만 해 주세요..^^ 좋은수업을 저렴하게 들을 수있어서 늘 친구들의 부러움을 삽니다..그점에 대해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