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전 달천아이파크 입주민 입니다.

달천 아이파크 앞 유적공원에 대해 어떤 분이 민원을 올리셨고 그에대해

도시경제국 도시녹지과 김광영님께서 답변한 내용과 실제로 일어나는 일을 보니 앞 뒤가 맞지 않습니

다. 도시경제국 도시녹지과 김광영님께서는 \''문화재부지 평탄화와 관련하여 입주민과 현대산업개발

에서 합의한 내용은 당초 법면 3단을 법면 1단까지 절취하는 것으로서, 현대산업개발에서 제출한 개

발행위허가 신청서 사업내역도 동일하며, 현재 법면 1단까지 절취후 평탄화작업을 위해 성토용 토사

를 법면 1단 상부에 야적하 고 있으며 추후 야적토사를 절취하여 성토작업이 완료될 경우 입주민과

합의한 내용대로 법면 1단까지 평탄 화 작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11월 13일

간담회에서 현대산업개발에서는 돈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높이에서 붉은 흙부분만을 걷어낼 뿐

더 이상은 안된다라는 식으로 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알고 계십니까? 북구청 담당자도 그자리에

계셨다고 하니 잘 아시겠죠...

지난 번 달천아이파크 1차의 동별중공승인을 앞두고 분명히 구청장님께서는 \"나는 꾀가 많은 사람이

다 반드시 유적공원부지는 입주민들과의 합의사항대로 확실히 공사한 것을 보고 준공을 내주겠

다\"고 하면서 입주민을 안심시켰습니다.. 구청장님의 꾀가 입주민들의 등에 비수를 꽂는 꾀가 아님

을 꼭 보여 주셔야 합니다..

북구청은 진정 주민에게 등을 돌리고 기업체에게 두팔을 벌리시겠습니까? 제가 알고있는 상식은 구

청은 구민을 위해 일을 하는 곳입니다. 현명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