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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어린이집 옆 고철, 비철 너무하네요. 부모들은 멜라민보다 더 걱정입니다.
작성자 김건태 작성일 2008-09-30
조회 551
최근 신문 기사를 보니 농소어린이집 옆 현대고철과 현대비철 계약기간이 이미 재작년 2006년에 끝났다더군요. 그런데 아직도 버젓이 버티고 있다는게 말이 됩니까? 북구청은 그렇게 호락호락 한 곳이란 말입니까?
다른 곳도 아니고 어린이집 옆에 그런 업체가 사업을 하니까 학부모들이 너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데려올 때 큰 트럭들이 다녀 위험하기 짝이없는 것은 물론이고 너무 시끄럽습니다.
전에는 어린이집에서 요구해서 애들 집에 간 후에 작업하기도 했다는데 그것도 잠시잠깐 다시 아이들 수업시간이건 뭐하는 시간이건 사정없이 쇠덩이를 들었다 놨다 합니다.
소음 뿐이 아닙니다.
어린이집 바로 옆으로 쇠가루들을 쌓아놓고 옮기고 하니 그 가루가 날려서 바로 옆 어린이집 교실은 한여름에도 창문을 열 수가 없다고 합니다.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환기를 해주어야 하는데 문을 닫아놓아도 창틀에 철먼지가 뽀얗게 쌓이니 어떻게 환기를 하겠습니까?
그 쇠가루 안에 어떤 중금속 성분이 섞여 있을지 부모들은 너무나 걱정입니다.
올초부터 참고 기다려왔습니다. 금방 없어진다 없어진다 하더니 올해가 다가도록 버티고 있습니다.
북구청이 나서야 하는거 아닙니까?
북구에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이 많은 것도 아니고 달랑 이거 하난데 북구청은 왜이리 나몰라라 합니까?
북구청이 이럴거 같으면 너나나나 공유지에 집짓고 살아도 되는거 아닙니까?
멜라민 파문도 걱정인데 현대고철, 비철 중금속도 걱정입니다.
게다가 전에는 쇳조각이 날아와 어린이집 담벼락에 꽂힌 적도 있다고 하대요.
자칫 아이들에게 박히기라도 하면 그때가서야 북구청은 나설 거란 말인가요?
아이를 농소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부모로서 정말 걱정이고, 북구청이 하루빨리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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