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의 정책이 내년 1월부터 농촌지역 범위를 대폭 확대 할 예정으로 있다고 합니다.지금 까지는 광역시에 거주하는 농민은 읍.면.郡지역을 제외하고는 아무리 산골 농촌에서 농사만 짓고 살고 있어도 농민에 지원되는 정부의 각종혜택은 받을 자격이 상실되었고, 또 그렇다고 광역시에서 별도의 농민에 대한 혜택도 받지 못하고 살아가야 하는 불쌍한 광역시 산골 농민입니다.또한, 혜택은 없는 대신 광역시 중심가에 적용되는 모든 규제와 세금은 그대로 적용 받아야 하는 것이 광역시 농민의 현실입니다.우리 북구는 본래 농어촌 중심 지역이었으므로 앞으로도 都.農,,工 복합지역으로 발전해 나가야 좋을 곳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정부에서 옳은 방향을 잡고 내년부터 2005년 12월 31일기준 농림어업가구.인구 30%이상, 또는 상.공업및 주거지역에 거주하는 인구가 80%미만이면 특별시및 광역시의 자치구 전지역을 농촌지역으로 편입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농민이 아닌 도시민(상.공.직장인 및 도시거주민) 들께 손해가 가는 것이 아니므로 우리 북구도 이번 기회에 농촌지역에 편입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혹시, 노파심에 추가로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담당자 들의 안일한 보고, 즉 친절하게 민원만 처리 하면 되는 사항을 귀찮게 자꾸 나서서 어렵게 일 할 필요 있나 하는 심정으로 2005년 통계가 아닌 현재 통계로 북구가 편입되지 않는 방향으로 자료를 사용하는 담당자는 없는지 잘 살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