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태님 안녕하십니까.
북구청장 강석구입니다.

현재 아이파크 신축현장에서 시행중인 오염토양복원은 비소등이 토양오염우려 기준을 초과하여 울산광역시(환경관리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토양정화 사업으로 공사는 현대산업개발(주)가 시행하고 한국농촌공사에서 감리를 하고 있으며, 성토, 차수벽 시공등의 방법으로 ‘05. 5. 17부터 ‘09. 3. 31까지 복원 중에 있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아이파크 인근 현장에서 시행중인 오염토양복원사업을 토양환경보전법에 의하여 적정하게 복원 될 수 있도록 울산광역시에 대책수립 등을 수차례에 걸쳐 요구하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 구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달천철장 시지정문화재 원형보존구역의 발굴은 2008.5.15 문화재청의 발굴허가를 득한 후 2008.7.7 현대산업개발과 울산문화재연구원의 발굴계약이 체결되었고, 금주 내 벌목을 실시한 후 다음주 중 발굴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발굴(시굴) 조사기간은 약30일로 예상되며 다만, 발굴결과에 따라 토양복원의 시기도 변경될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이와같이 나름대로 빠른 시일 내에 발굴이 완료되고 토양복원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