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안녕하세요?
울산북구가 전국에서 도서관,책읽는 수준높은 도시로 평가 받아 저 또한 기쁩니다.
구청과 보건소의 덕분에 미술치료을 받고 있는 북구주민으로 칭찬하고 싶고, 부탁드리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우리아이는 전년도 부터 한 1년쯤 미술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의 우리아이 표정을 보면 수업을 받기전보다 훨씬 더 밝아 져 있고 미술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도 함께 느끼고 있습니다.
장애를 가진 친구들은 비장애에 비해 몸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더 많이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보건소 미술시간에는 마음을 표현하고 떠들고 웃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아쉽고 미안합니다.
일주일에 1시간의 짧은 시간 뿐과,더 많은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싶으나 학교 마치는 시간과 맞지않아 아쉽기도 합니다.
앞으로는 주 1회이상의 수업을 최소 2회이상으로 더 늘려주시고,다른 친구들도 이용할 수 있게 시간도 보충(유치부와저학년,고학년등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받을수 있게) 해 주시고, 다른 치료사업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건소 안해경선생님,미술선생님 ,계장님 갈때마다 우리아이들과 어머니들께 햇살 가득 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북구에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