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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벽산블루밍대형트럭주차와소음먼지때문에 문을열수가없습니다.
작성자 구청장실 작성일 2008-05-08
조회 69
손현정님 반갑습니다.
북구청장 강석구입니다.

먼저 풍요롭고 행복한 일류북구 전입을 환영합니다.
많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이사를 오자말자 아파트 신축공사로 생활불편을 겪어야 하는 주변 환경을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벽산블루밍 신축공사 현장을 특별관리 공사장으로 지정하여 정기적으로 비산먼지 억제와 소음에 관한 단속도 실시하고, 실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검찰에 사건송치 등 행정처분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만족할 만큼의 개선이 안 되어진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규모 개발지역에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인 것을 감안하여 손현정님의 이해를 당부하면서 구청장인 저도 직접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대형트럭 주차와 공사장 인부들이 시야가 개방된 차량 내에서 옷을 갈아 입는 문제는 지난번 주민의 답변 글에서도 알려드렸다시피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하여 공사차량 진출입 대기는 현장 내에서 하고 운행차량은 시간과 속도를 준수하다록 조치하였으며, 현장내에 탈의실을 설치하여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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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