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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참 답답하네요..
작성자 구청장실 작성일 2008-04-30
조회 177
반갑습니다.
북구청장 강석구입니다.

천곡 초등학교 앞 공사차량의 통행으로 인한 안전문제는 지난 4월 11일과 4월 20일 “구청장에게 바란다” 건의에 따라 벽산 블루밍 아파트 현장에 지시하여 기존 배치된 현장출입 통제요원 2명과 안전요원 1명을 추가 배치하여 보행자의 안전에 최우선하도록 조치하고, 실제 지시한 대로 운영하는지 여부를 확인한 바도 있습니다.
아울러 교통 혼잡 및 안전을 위해 공사차량 진출입 대기는 현장 내에서 하고 차량운행 제한시간 엄수는 물론 운행차량 20km/h 이하로 서행토록 강력하게 지시한 상태에서 이행여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 인부들이 시야가 개방된 차량 내에서 옷을 갈아 입는 문제도 지난 주말 현장내 탈의실을 설치하여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같이 우선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서 관련업체와 협의도 하면서 한편으로 강력한 제재도 가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결코 벽산건설을 겁내거나 천곡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향숙님도 잘 아시다시피 이곳 지역은 대단위 아파트가 시차를 두고 건립하는 바람에 여러 가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으로 지역 주민들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인 대안은 지역주민, 관련업체, 행정기관이 서로 협조해서 최대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구청에서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현안을 처리해 나가겠지만 주민들께서도 반상회 등을 통해서 좋은 의견들을 건의하여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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