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구정활동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매곡푸르지오아파트에 104동과105동사이옹벽위에 있는 주차장에 대한 말씀을 드릴려고 합니다. 그 아래에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입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산책을 할수있는 곳입니다. 근데 그 바로위에 우리는 공원으로 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공원이 아닌 주차장이라고 합니다. 주민편의시설로 휴식공간인 공원이라면 이해가 되겠는데 주차장이라니요. 입주민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대우측에서 이웃 아파트 공사피해 보상으로 해결책으로 그렇게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산책로를 이용하는 푸르지오입주민들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서 불안한 마음으로 산책로를 이용할수가 없습니다. 이웃 아파트에 주차공간이 좁아서 만든 공간인지는 모르지만 그렇다면 더 안될말 입니다. 우리아파트에서 제공한 공간을 옹벽위에 작은 공원으로 공유하는건 이웃주민으로 이해가 됩니다. 위험에서 벗어날수있는 방도를 찾아 주세요. 주차장을 공원으로 변경은 안된다고 하는데 사람이 만든 법인데 안된다는건 억지가 아닐까요. 처음부터 대우측에서 입주민에게 허락받고 기부체납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입주민의 권리도 있다고 봅니다. 우리아파트 입주민이 이웃주민들이 사용하는 것을 반대하는것이 아니라 용도를 바꿔서 다같이 안전하게 이용할수있는 공간으로 변경해 주시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저는 104동 에 입주한 주민입니다. 우리동에 아이들이 작은 공원조차 없어서 동뒤에 공간에서 자주 놉니다. 항상 위험하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옹벽위 주차장을 생각해 보셨나요. 매곡푸르지오에 한번 와 보시면 이글을 올리는 마음을 이해하시리라 사료됩니다. 쇠부리축제로 바쁜 일정을 보내시는 구청장님께 죄송한 마음은 금할길이 없습니다만 어려운 부탁이 아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우리구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푸르지오를 위해 힘써 주신것도 잘알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원으로 바꿀수 있도록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