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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직원의 불친절...친절
작성자 홍운기 작성일 2008-04-17
조회 593
오늘 중앙일보를 보니
북구청에서 직원의 불친절도를 인사에 반영하겠다고 했더군요.
꼭 엄정하게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구청에 갈 일이 자주 없지만
작년에 집 구조변경때문에
구청에 한번 가봤더니.....
사람들이 왜 공무원들 태도를 비판하는지 알겠더군요.
일반인들이 팩스 사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몆번의 시도에도 잘 안되자
문의하라고 적혀있는 창구에 가서
(젊어보이지는 않는 아주머니)
\''팩스가 잘 안보내지는데 좀 도와주시겠어요?\''
물었더니 \''적혀있는대로 하세요\'' 그러더군요.
미안해서 더 말 못했습니다.
표정도 안밝아보이고
제대로 처다보고 말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그 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서(점심무렵이라...인터넷하고 있음)
어떤 여자분이 \''뭐 좀 물어볼께요. 000 할려면 000로 가면 되나요?\''
물었는데
컴퓨터 화면만 쳐다보고
사람은 쳐다보지도 않고
\''예\''하더군요.
\''사람은 쳐다보고 말이라도 해주지 넘한다\'' 싶었습니다.
핸드폰으로 사적인 통화 할때도 있더군요.
\''인터넷에서 000 샀는데...뭐라 뭐라....\''

반면에
등본 발급해주시는
좀 마르시고 안경쓰신 여자분...
건축구조변경 연암동 담당하시던 젊은 남자분
상세한 설명에 친절함, 나서서 도와주시던 일처리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성함을 몰라 죄송합니다.

공무원들이야 별거 아닌 일이라도
시민들에게는 심각한 큰 일일수 있습니다.
때론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는 그 일이 살고 죽는 일일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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