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태님 안녕하십니까?
북구청장 강석구입니다.

우선 우리구 관내 공사장에서 사고를 당하셨다니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달천아이파크 1단지 부출입구 인근 건물 신축 공사장에 대하여 파악해 보니, 현재 통행로로 사용하고 있는 도로일부가 개인 사유지로서 공사로 인한 주민피해가 우려되어 휀스를 설치하여 통행을 막아왔으나, 평소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다 보니 이런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어제 건물 신축 공사장 감리자 및 공사관계자에게 주민들의 통행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도록 요구하였으며, 현행 통행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휀스를 후퇴하여 미약하나마 통행이 원활히 되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또한, 대형 공사차량 진출입시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하영태님이 당하신 사고에 대하여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