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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좋은 곳에 살 권리가 박탈당했습니다. 우째 이런일이!!!
작성자 이효숙 작성일 2008-03-26
조회 405
너무나 잘아시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렇게 글을 올림은 구청장님의 판단이 저의 권리가 박탈당하냐, 안당하냐의 귀로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제 아이가 아토피입니다. 온가족이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남들은 좋은 공기 찾아 이민도 간다지만 그래도 내가 나고 수십년을 산 곳인데 그렇게 쉽게 떠날수는 없었습니다.
그럼에 주거선택의 제일조건이 환경이었습니다.
그런데 광미라뇨,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좋은 환경 찾아 찾아간 곳이 광미라니요
저의 무지와 재수없음을 탓해야 합니까?
그런곳을 허가내주고 집을 지은 사람을 탓해야 합니까?
우리 아이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진짜 보따리 싸서 이민을 가야합니까?
이글을 올리며 눈물이 납니다.
지난 힘들었던 시간들이 다시 떠올라...

구청장님 다시 한번 잘 생각해주십시오.
어제 엠비씨 피디수첩에서 힘없고 약한사람만이 법에 의존한다는 멘트를 했습니다.
힘있고 돈있는 사람들은 돈으로 매수하고 법을 고쳐서라도 하고 싶은일을 한다고
없는 서민만이 법정에 서서 법만은 내편이라고 믿으며 외롭게 싸운다고 했습니다.

우리를 대표하는 구청장님은 누구편에 서서 목소리를 내주시겠습니까?
억장이 무너지는 제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리신다면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실지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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