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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으로 이사를 앞두고도 우울합니다..
작성자 박시정 작성일 2008-03-25
조회 241
구청장님 태어나 처음으로 이런 하소연의 글을 올리게 되네요..
팔자려니 쉽게 단정지을수 없는건
지금껏 고생하며 모은 우리가족의 전재산과 관련되어있기 때문이지요,,
북구 달천 아이파크2차 입주민입니다...
왜 이런 오염된 땅에 아파트를 지어도 된다고 허가를 내셨나요??
이런 오염된 땅에
짓는 아파트인줄 알았더라면 좁아도 이사할 생각을 못했겠지요..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현산과 북구청과 울산시 모두에게 속은 느낌입니다..

새집에 넓은 집으로 이사를 앞두고도 우울하고 신경질나고, 밤에 잠까지 설칩니다.. 왜 내가 살집에 이런 문제가 있는 겁니까.. 왜 나입니까??

구청장님 이대로 사용승인은 안됩니다.. 억울합니다... 이건 사기입니다....

달천아이파크 2차의 사용, 준공승인조치를 토양 정화관련 건강상, 재산상의 위해가 해소 될때까지 중지 또는 연기하여 주십시요.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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