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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아이파크 대신 달천대공원이나 만들지요....
작성자 김정철 작성일 2008-03-19
조회 305
강석구 구청장님
토양오염복원 회의록 잘 봤습니다.

이 사업의 추진내용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하여 실시를 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럴려면 울산시 대공원처럼 공원을 만드신 것이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토양환경보전법상 토양정화의무자인 현대산업개발에게 2004년 4월부터 2005년 3월까지 토양정화명령을 내렸지만, 토양정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손해니까요. 그런데, 아파트를 지으면서 토양복원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토양복원이란 달콤한 과자와 아파트 건설이란 독을 가지고 제안을 하였겠죠. 현산은 나중에 입주민들에게 이에 대한 책임을 돌릴 수 있으니, 더욱 좋은 사업이겠죠. 아마 이것까지 계산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모릅니다.

그럼 아파트를 못 짓게 막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눈앞에 보이는 이익만 보이고, 추후에 발생되는 문제는 보이지 않던가요? 100% 완전 복구도 아니고, 더군다나 이 것을 다시 구매가격보다 비싸게 분양을 할 수 있는데, 이를 분양박은 사람에게 발생되는 재산상의 피해에 대하여 전혀 생각을 못하였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땅에 묻어 덮여지길 원하셨나요?

구청장님을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관련 시청직원 및 기타 관련된 모든 공무원이 원망스럽습니다.

시작을 하였으니 끝까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시기 바랍니다. 시작이 좋다고 한들, 과정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끝에는 이와 무관한 현재의 입주민들에게 피해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 당시에는 북구의 주민이 아니었더도, 지금은 북구의 주민인들인 것입니다.

믿음을 져버리지 마시길 입주예정자의 한사람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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