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깡의 제조사인 ㈜농심은 자사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 입장을 밝히며
\"현재 해당 제품에 대해 전량 폐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노래방 새우깡의 생산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생산공정은 물론 외주 단계의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소비자들에게 깊이 사과를 드린다고 입장을 이번 사태에 대해 밝혔다.

위는 대한민국에 있는 농심이라는 회사이지요..
물건 팔아 이윤남겨먹는 회사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북구청은 뭡니까??
자신들이 저질러 논 일들을 다른 사람에게 책임전가하고 있지 않습니까??
현산과 같은 목소리를 내시면서요~
전 북구청이 현산에서 따로 내놓은 지사인지 알았습니다.

평생 살아가야 할 내 집 밑에 묻혀있는 폐기물이 있다는 걸
미리 몰랐던 저도 한심하지만 그걸 허가해준 시청과 북구청은
참 기가 막힙니다.
그래놓고 북구청장님은 비소가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있다고 하니
그냥 살아봐라~ 하면서 승인을 내려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 아이팍 입주민들은 쉬지 않겠습니다.
국고충도 믿지 못하여 이제는 대통령께 직접 멜을 보내고 있습니다.
청와대로 갈 수도 있지요..
소송해보라고 하는 북구청 직원분들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비소 위의 저희보고 행복하게 사시라고 말씀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하여 몸둘바를 모르겠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