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구정 업무에 바쁜데 이런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원인들을 대표해서 이글을 전 합니다.
저는 대안동 김기범 입니다.
먼저 청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녹지과는 도대체 뭐 하는 부서인지 묻고 싶습니다.
과연 말 그대로 녹지를 말아먹는 부서는 아니 겠지요
자연과 환경, 산림은 같은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유지 되어야 하는데 입맛 방긋 하면 거짓말 하는 부서입니다.
수차례 대안동 동명산업 골재채취과 관련해 민원을 제기 하였지만 형식적인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는 부서 녹지과를 구청장님께 고발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분노를 삭힐수 없습니다.
오늘 민원인들의 요구로 저와 외1인이 현장에 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산368번지 1.7헥타에 대한 골재채취는 불허 되었는데 아니 그곳이
무법천지가 되 있습니다. 마구 잡이 소나무 훼손은 물론이고 엄청난 산림파괴 현장 입니다.
몇주 전까지만 해도 그곳은 울창한 소나무로 엉켜 있었는데....입맛 열면 민원인들에게 거짓말 하는 녹지과 부서. 민원인들에게 눈가리고 아웅하는 그들만의 부서 ...구청장님께서 확인 해 보실것을 요구 합니다. 아니면 민원인들과 같이 대질도 가능 합니다.
대안동 한마디로 법이 통하지 않는 동네 입니다. 인,허가가 필요없는 대안동 이제 구청장님께서
직접 챙겨 주십시요
저는 북구청 녹지과 업무 형태에 분노를 금치 못 합니다.
정말 우리 나라에 법이 있는 것인지 북구청 녹지과 행정은 누구를 위한 행정을 펴고 있는지
강력하게 항의 합니다.

대안동 청년회장 김기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