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다른게 아니오라, 친구의 소개로 들어온 북구청 사이버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유료사이트 외국어 강의보다 내용도 알차고 재미있어 배울 것이 많다는 거 인정합니다. 그래서 듣고 싶습니다. 듣고 싶은데... 단지 북구 주민이 아니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듣지 못하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왜 다른 주민은 안되는 건가요? 너무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세금은 북구주민만 내는거 아니잖습니까. 그런 동영상강의 하나하나 우리 세금으로 사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남구, 중구, 동구청에다가 이런 강의 사달라고 막 조르는 것보다 북구에서 다른 지역 주민들도 아닌 울산시민이 두루두루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는 생각 안드십니까? 물가도 치솟고 있습니다. 안오르는건 우리 월급쟁이 월급입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 공부한번 해보겠다는데 단지 북구주민이 아니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회원가입 승인 거절이라는 문자를 달랑 받은 이 기분 아십니까? 북구주민이 이 혜택을 받기위해서 더 많은 세금을 내는것입니까? 적어도 같은 시예산으로 시 주민의 혜택을 제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설명바랍니다. \''울산광역시 시민 모두 이용가능\'' 으로 바꿔주십시오.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