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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님이 꼭 한번만 읽어 주세요
작성자 황일준 작성일 2008-02-27
조회 450

구청장님 바쁘신줄 아시지만 꼭 한번만 읽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어린이집에 관련한 글을 여러번 올렸더군요...
저는 며칠전 큰녀석을 졸업시키고,지금은 쌍둥이를 영아때부터
보내고 있는 아빠입니다...
저희 녀석들은 어린이집 선생님이나 원장님을 보고 엄마,엄마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게 무엇을 뜻하시는지 혹 아시는지요...새로 오시는 시설장님이
다른 하자가 있다 해서 반대아닌 반대만 하는게 아닙니다..
인생이 그런거지요..나이가 들면 출가도 하고 부모와 떨어져 살수도 있지요....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란걸 압니다...
원장님 임기가 만료되어 떠난다는거...이별의 아픔도 있다는거...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직 이별의 아픔이 무언지 모릅니다...
아무것도 모른다고 부모들까지 나 몰라라라 하고 있어야 하는건지요...
법적으로 문제 없다 하시지만..만약 문제가 있다 해도 공무원님들 뭐 달라 집니까
원상복귀 시키면 되지 할거 아닙니까...
지금 북구는 아파트 땜에 민원이 빗발치는걸로 아는데..왜 법대로 한번 하시지요
지금껏 여러분들 글오리는거 보면서 우리 공무원님들 참 편하게 일한다...
글 몇자 적고 이상없다....
새엄마 될 사람 얼굴도 모르고 우리 아이들 어디 입양 보냅니까..
입양 보낼때도 그냥 안 보내지요... 새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아이가 성인이 될때까지 잘 키울수 있는지 다 체크하시잖아요...
우리가 구청장님 뽑을때 그냥 뽑습니까..
아님 우리하고 뭐 특별한게 있어서 뽑았습니까...
아닙니다...그냥 옆집 형님같고,오빠같고,친구같고,
우리가 이사람이면 되겠다 싶어 뽑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번 시설장님을 선택하는데 조금은 의심이
드는건 왜 일까요?
여러분들이 학부모들이 오해가 없도록 처음 부터 끝까지
모든것을 공개를 했는지.....그정도는 학부모로서 요구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우리의 소리를 개,돼지가 짖는 소리로 착각하시지
말고,사람이 아닌 학부모가 드리는 우리의 마음이라고 들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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