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산에서 사기분양 당한 달천 아이팍 세대들은
그동안 북구청에 수많은 민원을 넣었습니다.
애원도 하고, 소리 지르기도 하고, 협박도 하고...
그러나 그 원론은 모두
아이팍 입주민 좀 살게 해달라는 거였습니다.
어렵게 모은 돈으로 올인하여 산 집보다
그 밑에 깔려 있는 폐기물 처리비용이 더 크다는데
꿈쩍도 않고, 오염토 차폐가지고 오염토정화를
법대로 잘 했다고 하시는 북구청의 담당자님들~
오래 오래 사십시오!
끝까지 해보겠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인지 끝까지
파고들고 찾아내어 모든 책임을 물겠습니다.
우리는 둘 중의 하나입니다.
폐기물 처리비용 2500억 상당을 물어내는 것 보다야
시청, 북구청 담당자들에게 손배청구 변호사비용을 내는 것이 더 가볍지 않겠습니까
바보처럼 순순히 당하고만 있을 수 없습니다.
짜고 치신 고스톱의 판을 저희 달천 아이팍 전 입주자가
엎어 보겠습니다.
2차도 1차처럼 위해주는 척 하다가
슬그머니 뒷구멍으로 빠져서 승인하셨다가는
그 모든 책임을 지셔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