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안녕하세요? 물론 이런 인사도 받기 싫어하실 줄 압니다. 저 또한 좋은 내용으로 뵙고 싶지만 현실이 이런걸 어쩌겠습니까? 많은 노력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무슨 노력을 어떻게 하고계시는지요 벽면에는 흉물스런 그림이 그냥 방치 되어있고 입주민들이 이토록 진정을 넣고하는데도 만남을 가져 억울한 문제를 같이 의논할 시도도 하시지 않으시면서 노력하신다니요 너무 답답합니다. 물론 구청장님 친 .인척이 입주 하신다고해도 담 넘어 불구경하듯 하실건지 묻고싶습니다. 구민이 있어야 구청장님도 있는겁니다. 이것을 그냥 방치하는것은 구민들을 수렁으로 빠뜨리는것과 뭐가 다릅니까? 물론 구청장님께서 버거우신면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구민들의 억울함을 직접 들어 보실려고 노력은하셨는지요 우리 아이들에게 재산은 못 남겨주더라도 훗날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주고 떠나야지 우리 어른들의 책임을 다 했다고 할 수 있지않을까요? 다시 한 번 신중하게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무엇이 우리 아이들을 위하고 북구를 위한 것인지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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