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신다는 입바른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얼마전 1차의 임시승인으로인해 구청장님께 실망을 금치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파크 1차보다 더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는 2차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시일만 끌다가 1차처럼 마지막날 정도되어서 얼렁뚱땅 승인을 내실건가요

정확히 아십시요
2차에 아무런 대책없이 사용승인을 낸다는것은 아무 잘못없는 입주자들에게
토양 환경 보전법에 의해 오염된 토양의 책임을 떠 넘긴다는 거라는것을....
그 토양에 대한 처리비용이 대략 2500억입니다
그것을 입주민에게 전가하실겁니까?
잘못이라면 현대산업개발에 있음이 분명합니다
재산을 팔아 처먹으면서 거기에 분명한 하자가 있는 땅임에도(토양오염) 그러한 중요한것을
몰래 감추어 팔아 처먹고 또 구청 및 행정기관은 속여서 파는것을 알고도 묵인해준다면
그 책임을 피할수 없을 것입니다
몇년전에 일반폐기물이 묻혀 있는 땅에 아파트를 지어서 분양한 경우에 입주자들에게
그 일반폐기물 처리비용을 분양가에서 제한 판례도 있습니다
그건 입주자들 몰래 팔아먹은것은 사기라는 명백한 판례지요

구청장님은 입주민들을 위해 발벗고 도와주셔야 합니다
지금 이문제는 그냥 아파트 잘짓자고 하는게 아닙니다
사기치고 팔아먹은거 제대로 잡자는 것입니다
모든 할수있는 방법을 강구할것입니다..
아직은 북구청 및 구청장님이 저희 편이라 믿고 있습니다..
기대 저버리는 판단을 하지 않으시리라 믿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