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께,
저는 달천아이파크 2차에 입주하는 입주민입니다.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한 보통사람이지요, 이제껏 민원이라는 것도 모르고
소송이라는 것도 남의 일로만 알고 살아왔지요.
죄가 있다면 열심히 살아서 좀 더 넓고 좋은 아파트에 살아 보려고
아이파크를 계약한 것이 전부 입니다.
누가 비소다 유적지가 이렇게 복잡한 아파트인줄 알고 처음부터 계약한 사람이 있겠습니까?
저는 다른 사람처럼 내가 사는 아파트가 그냥 아무 문제없는 곳이였으면 합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는 토지 오염이라는 치명적인 문제를 안고 있는 지금 구청장님께서는
좀 더 입주민 입장에 서서 현산과의 문제가 잘 해결될수 있도록 조율해 주셨으면 합니다.
토지환경영향 평가를 하든지 머를 하던지 서민의 전 재산에 대한 재산권에 피해가 없도록
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시청과 구청에서 서로 자기관활 문제가 아니라고 떠넘기고 있다더군요.
시청과 구청에서 서로 자기들이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그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것은
나만의 욕심일까요?
누구를 위한 시청과 구청인지 누가 선택해서 있는 시장과 구청장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셔서
입주민의 입장에서 아이파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