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파크의 여러 문제점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청회를 통해 입주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회사의 의견도 들어보고, 같이 확인해 볼 일 있으면
같이 조사도 하고, 향후 일정을 마련하기 위함이 아니었던가요?

무슨 공청회도 제대로 끝나지 않았는데, 가승인 이라뇨?

참, 나 애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눈에 뻔히 보이는 그런 언론 플레이를 하십니까?
여기서 입주민들이 피켓들고 시위하는 것이 장난으로 보이십니까?
주민들이 전혀 두렵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대다수 주민들이 반대를 하는데, 아무런 이유 설명도 없이 가승인을 내시는 것인가요?

도대체 근거가 뭐죠?

맥이 빠집니다. 우리 소시민들은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하나요? 우리가 직선제로 뽑은 구청장이
이러할 진데, 초심불망이라고 했습니다. 제발 주민들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십시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가승인을 취소해 주십시오. 진짜로 구청장실에 드러 눕기를 바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