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님, 격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사기분양당한 달천아이파크 입주예정자입니다.
비소문제 및 지하동공문제등 기가 막힌 일들을 숨기고 분양한 현대산업개발이 그나마 최소사업승인계획대로 완전 반출만 시켰어도 이렇게 분통터지지는 않겠죠.
하지만 이 사기꾼들은 중간에 설계변경을 해서 유적공원 및 매립지에 매립을 하고 양질의 토양으로 복토하는 것으로 바꿨습니다. 물론 입주민들에게는 일언반구도 없이 말이죠.
거기다가 지금은 양질의 토양은 커녕 오염토를 복토하여 아파트앞에 거대한 산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번에 완벽히 해결하지 않고는 십년 이십년을 끌어가야할 중요한 문제입니다.
북구청에서 조금이라도 입주민들의 심정을 이해하신다면 서류검토할 필요도 없이 반려하여야 할 것입니다.
입주지지하는 입주자들 없습니다. 비소가 날리는 아파트에 누가 입주를 합니까?
토양이 안정화되어 있다고요? 웃기는 얘기지 않습니까?
진짜 피를 토하고 울부짖습니다.
아파트가 단독주택이라면(다른 세대와 분리되어있다면) 폭파시키고 싶습니다.
제발 민의를 외면하지 마시고 살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