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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 입주 예정자입니다.
작성자 서범석 작성일 2008-01-16
조회 246
이미 많은 민원이 올라와 있어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구청장님은 누구의 말을 믿으십니까? 현산에서 분양당시의 광고대로 아무런 문제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고 자신한다면 공식적인 자리를 만들어서(현산-입주민대표-북구청) 양쪽의 주장을 들어보고구청(구청장님)에서 판단을 내리는 것은 어떨까요? 왜 현산의 말만 듣고 계십니까?

또한, 현산에서는 일부 사람들이 다수의 예비 입주민을 선동하고 있고 많은 입주민들이 현산에 전화해서 입주시켜달라고 요청 했다던데.. 정말인가요? 1차 입주예정자는 약 1000 세대입니다. 현산에 요구하면 입주민들의 연락처정도는 쉽게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현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정 입주를 원하는 입주예정자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모든 입주예정자들이 정확히 인지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구청에서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문제를 모르고 나중에 입주해서 문제를 알았을 경우 제가 그 당사자라면 저는 구청에 그 관리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또다른 민원의 원인이 되지 않겠습니까?

구청장님!!
억지를 부리는 것이 아닙니다. 피땀흘려 어렵게 장만한 유일한 재산입니다. 만약, 건물을 완공한 이후에 분양을 한다면, 누가 이런 아파트를 사겠습니까? 구청장님은 버스가 들어오지도 못하고 유일한 진입로는 지금도 출퇴근 시간에 붐비고 공사차량이 오가는 왕복2차선 길밖에 없고, 조선시대에 사약으로 쓰였다던 비소로 오염된 토양이 땅속에 묻혀있고, 그 땅위의 학교에 우리아이들이 다녀야 한다면 이 아파트에 들어 오시겠습니까?

\"동별준공승인\"이요??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파렴치할 수가 있을까요? 이런상태에서 승인요청하는 현산도 웃기지만, 혹시나 구청에서 허가해줄까봐 노심초사하는 입주예정자들이 더 웃깁니다. 말이나 됩니까??

상식이 통하는 그런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내가 살아갈 우리 북구의 공무원들은 누구처럼 영혼이 없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구민을 생각해주는 제대로 된 영혼을 갖춘 그런 분들이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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