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달천아이파크 입주예정자 입니다.

우리 아이파크 주민들의 마음을 아는건지..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오네요.

며칠 전에 사전점검 받았는데 참 말도 안 나오더군요.
사전 점검이라고 하면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입주민들에게 혹시 불편하거나 ,모자란 것, 잘못된 것이 있으면 시정하는 게 아니가 하는데, 이건 영 아닙니다. 오폐수관로가 아직 공사 중이라 아예 물을 사용할 수 없으니 수도 시설, 보일러, 변기 등등,,,아예 검사 할 수 없을 뿐더러 어떤 입주민 집은 베란다 창이 왕창 깨어져 사전점검 조차 하지도 못하고 청소만 한 집도 있더군요... 이게 무슨 사전점검 이라 말입니까... 이런 현산에게 동별 준공(가)승인 한다는 게 말이 되는지요...??? 청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청장님 입주민들은 불편함을 뒤로 한 채 동별 준공(가)승인을 한다면 입주민의 불편함은 이로 말로 할 수 없을 겁니다.

현재 상안교에서 2차 아이파크로 연결되는 2차선 도로는 9월이 되야 4차선으로 완공 된다고 하는데 현재 이런 2차선 도로를 통해 아이파크 주민, 그린카운티, 달천공단 주민들이 과연 출근이 가능하시리라 생각하는지요.? 제 생각에는 아마도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입주민을 생각하시어 동별 준공(가)승인은 말아주세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백년을 살아도 즐거움이 있는 주민을 위한 구청장님이 되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