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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애들을 위해 그 먼 북구 달천을 선택했는데...
작성자 신명춘 작성일 2007-12-17
조회 224




추운 날씨에... 연일 노고가 많으십니다.
두서없는 글이나 읽어주시고 꼭 반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기 울산시민을 상대로 부푼 희망을 갖게 하고 그 결과 분양에 성공을 했으면 현 입주시점에서 이런
실망감을 안겨줘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하나 우리 애들을 넓고 깨끗한 자연 가까이서 키우고픈 맘으로 그 먼 달천 아이파크에 무리를
하면서도 분양을 받았는데... 지금 와서 도로도 없고 버스도 안 다니고 뛰어놀 안정한 땅도 없는 아파트로
입주를 하라는 말씀입니까?

당시 기대를 갖게 한 조감도 및 설명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업체의 사사로운 이익만 챙기려는 모습에
힘없는 입주민들은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래서 이렇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을 청합니다.

창밖으로 까마귀가 전선위에서 노니는 모습이 보이고, 바람속에 섞이는 비소내음,
외부와 차단된 대중교통...누가 여기서 살고 싶겠습니까?

오직 애들을 위해 그 먼 북구 달천을 선택했는데... 이 결정이 부모로써 가장 잘못된 선택이 되지 않도록
도와 주십시요.
살면서 가끔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생각하실 지 모르지만...
전 재산 털고, 융자 받아, 애들을 맡겨놓고 일하러 가야 하는 맞벌이 부모의 설움을 생각하시어,
초기 우리가 들었던 그 달천아이파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십시요.
진정 따뜻한 봄이 우리 곁으로 빨리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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