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북구청장님 지금 달천아이파크 준공검사 (가)승인 문제로 많은 입주예정자가 고통받고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역시나 현산은 우리를 또다시 농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네요. 설마 구청장님은 구민들보다 현산에 편에 손을 들어 주시지는 않겠죠? 아파트만 지어지면 그곳에 들어가 살수있습니까? 그곳이 차없이 생활할수 있는 곳이라 판단이 되십니까? 제대로 된 도로도 갖추지 못한채 그곳에 들어가 살라니요! 저는 직장이 경주라 도로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으면 출퇴근시 상당한 불편을 느끼며 몇개월동안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저는 참고 지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가 없는 제 아내와 딸은 어떡하라고요!!!!
버스도 오지 않는곳에 그것도 찬바람이 쌩쌩부는 추운 겨울에 버스타러 그 먼곳까지 아내와 딸이 서로 부둥켜 안고 걸어가란 말입니까? 도대체 입주민을 위해 현산이 무엇을 해준답니까? 서민들 돈받아 자기 뱃속 채우기 위해 입주민들의 불편은 나몰라라 하는 그들을 존경하옵는 북구청장님께서는 오냐! 그동안 고생했다, 건물 잘지었네, 일단 입주민들은 들어와 살게해라, 도로와 나머지는 차후에 하거라 하실겁니까? 현 도로로 주행하는 공단 차량과 그린카운티 주민들도 과연 현상태에 승인을 좋아라 할지 심히 걱정입니다. 그린카운티 주민들은 내 이웃인데 첫 대면부터 비좁은 차도에서 짜증난 얼굴로 대해야 하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드네요. 이웃끼리 서로 웃고 양보하며 지내는 모습을 그리며 입주일을 기다리는 아이파크 입주 예정자의 간곡한 부탁 \"준공검사 (가)승인 절대 불가\"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