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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를 푸르지오라 부를수 없습니다. 대우아파트지...
작성자 김은경 작성일 2007-12-17
조회 301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36개월이 안된 아들을 데리고 푸르지오 때문에 집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제가 세상에서 제일 보물같이 생각하는 아들을 추위에 데리고 다니면서 못할 짓을 하는 엄마지만... 정말 답이 없어서 대학때도 안하던 투쟁이라는 것을 하네요.
저희 친척들은 울산을 시골이라고 하지만 전 이곳에 살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구청장님께서도 푸르지오 글을 읽으시면서 머리가 아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밑에 김해에 푸르지오가 잘지어졌다고 한 글을 읽고 많이 화가 나네요.
그럼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광역시가 경상도와 비교가 되어야 합니까?
저는 서울출신이어서 그런지 북구에 지어진 아파트가 옛날방식이어서 브랜드를 믿고 선택한 바보입니다. 서울에 가난한 동네로 인식되어 있는 봉천동이라는 곳이있는데, 그곳에 들어가 있는 2년전에 입주한 아파트보다도 못하더이다. 그뿐아니라 모델하우스에서 보여줬던 소나무며 벗꼿이며 한국형 정자는 어디가고 시들은 나무를 입구에 심었습니다. 집하자는 너무 많아서 이제는 바보같이 돈들여서 고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울아들이 태어나서 살고 있는 동네가 더욱 발전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곳이기를 기원합니다.
그런데 이런 3류급 아파트를 지어 놓고 좋은동네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준공까지 나면 우리는 진짜 3류 지역이 되는겁니다.
구청장님....
전 이번 푸르지오 사태에 많은 분들과 통참하면서 북구는 발전할 수있는 힘을 보았습니다.
이런부분에서 깨끗하고 공정하게 행정처리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아파트 값 떨어질까봐 쉬 쉬 하는 문화가 아닌 정확하고 확실하게 오픈할수 있는 문화로 정착되게 해주십시오.
그럼...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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