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파크 입주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아파트를 분양받고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파트였습니다.

그런 여러 사유로 입주민의 속을 끓이드니 이젠 주민들 입주하라고 합니다.
북구청장님 및 북구청직원여러분의 집 그리고 내 부모의 집이라면 이 상황에
입주를 하실 수 있겠습니까?

지금 현재 아파트 현황은 건물만 지어졌다 뿐이지 그와 관련된 주민들의 기본적인 길도 없습니다. 현재 아파트 주변엔 각종 큰 차들이 엄청 다니고 있습니다.

우리 어린 아이들의 안전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그리고 연세드신 노인분들의 보행은 누가 책임지실겁니까?

또한 아이파크 앞 2만평 유적공원이나 비소문제는 또 어떻게 해결 하실겁니까??

비소문제도 해결되어진것이 없습니다.
문화재 발굴조사로 결정이 났지만 토양복원까지는 몇달이
또 걸릴 것입니다. 이제 공사를 시작하니까요.

입주민은 2월부터 입주해서 그 공사 소음및 먼지공해를 격어가면서 참아야 합니까? 또, 기준치의 90배가 넘는 토양위에서 살아야 합니까?
중금속 중독증은 서서히 나타나는것이라 당장 눈에 보이진 않지만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주민들이 기본적으로 안전하게 살수 있도록은 해줘야 안됩니까?
다른 무리한걸 요구하는게 아니라..

교통문제, 오염된 토양 뭐 하나 안정된 내집이 아니니 어찌 입주를 한다 말입니까?
생태도시를 만드니 태화강을 살리니 눈에 보이는 일만 빨리 움직이실게 아니라 주민들이 살수 있도록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신상안교에서 달천공단 구도로로 다녀야 된다면 아침 출근및 등교시간에 공단통행차량 및 그린카운티 입주민통행차량까지 상당한 혼잡이 예상됩니다.
그에 대한 대안은 북구청 관계자 님은 마련 해 두셨습니까?
그에 따르는 민원도 상당할것입니다.
민원이 생기면 민원이 접수를 그때 하면 처리 할 계획이십니까?

교통 부분역시 어느 하나 속 시원한게 없습니다.
자가용이 없는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움직여야 하는데
우리나라 기름한방울 안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라..난리치고는 입주민을 위해 어떤 교통편의를 해줄겁니까?

입주시 출퇴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쌍용아진까지 걸어나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도로는 08년 9월에 완공예정이긴 합니다만 출 퇴근 시간 장난 아닙니다. 약 9개월간 교통 불편한걸 감수하면서 까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가사용승인을 내주신다면 입주민들이 살수 있는 집이 되었을때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더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내부모 내가 사는 집이라면 어떤 심정일까??하고 깊이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