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청장님.
매곡푸르지오 준공검사에 대해 이렇게 또 다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구청장님께 간곡히 청합니다..
이런식으로(하자보수가 이루어졌는지 어떻게 되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렇게 지어진 아파트엔 들어가서 살수가 없습니다.
내 형제, 내 가족이 살 집이라고 생각하시고 한 번 둘러 봐 주세요~~
제가 앞으로 살아갈 집이지만 전 지금 그 집에 들어가 볼 수 없습니다. 하자보수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 길이 없어요.. 입주민들이 이렇게 항의하는 글을 올려서인지 현장에 오지도 못하게 하는 시공사 대우건설입니다.
입주민과의 협의중에 어떻게든 준공검사를 따내겠다고 했다더군요..
입주민의 동의가 필요없다는 뜻이 겠죠...
겉모습만 번지르르 하다고 잘 지어진 것이 아닙니다.
내부를 보셨는지요.. 창틀하나 문틀하나 딱 맞아 떨어곳이 없습니다.
아마 모두 다 맞추려면 다 뜯고 다시 시공해야 할것입니다. 마감자재 또한 모델하우스랑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시공사의 답변만 듣지마시고 저의 입대위 관계자의 이야기도 좀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구청이 구민의 힘이 되어 주셨야 합니다. 잘 지어 놓았는데.. 아무런 하자가 없는데 새집을 갖게 되는 이 가슴 벅찬 시기에 입주민들이 준공검사 보류를 신청하겠습니까??
입주민의 동의 없는 준공허가가 진정 옳은 것인가요??
부디 고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