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의 횡포에 힘없는 저희들이 호소할 곳이 없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매곡 푸르지오는 분양 당시만 해도 결코 싸지 않은 분양가였는데도
저가의 공사자재, 주민정보 유출, 샤시업체와 뒷거래 의심, 부실한 마무리 공사,
모델하우스와 다른 사양 및 조경, 가격은 거실장인데 품질은 신발장인 옵션품,
생각지도 못했던 옹벽으로 인한 사생활, 일조권 침해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음에도
대우측의 무성의한 태도로 입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합니다

무식한 제가 보기에도 2단지 부출입구가 상가 주차장으로 변한 것은 명백한 준공결격사유입니다
어떻게 된 것인지 북구청 관계자는 준공나는데 문제가 없다는 소식만 들립니다
주민을 위한 북구청이라면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조사하시어
분노한 시위입주민들로 북구청을 뒤덮는 상황이나
주민소환같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없도록 공정한 판단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