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구정을 실현키 위해 쉴틈없이 노력하시는 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위건은 어물동 아름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1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2005.9월경 준공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예산을 들여 조성한 산책로가 주민들은 물론 이곳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전혀 이용을(잡초등이 우거져)할수가 없다는데 있습니다.
그이유는 북구청이 공원을 조성한 이후 2년이 지난 지금현재까지 단 한차례도 관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답답한마음에 구청에 전화를 하여 산책로 관리를 에대한 의견을 내었으나,
공무원의 답변은 구청예산이 부족하여 주민들 스스로 관리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구청장님 저희 마을은 거의전부가 70세가 넘는 어른들뿐입니다. 자기몸조차 가누기 힘든 노인분들이 산책로 관리를 할수가 있겠습니까?
많은예산을 들여 조성한 산책로가 2년넘게 방치되어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행정에대한 불신으로 이어질것입니다.
또한 산책로관리를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어른들에게 떠넘기는것은 복지행정가 거리가 멀것입니다.
존경하는 강석구 청장님 본건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신속한 처리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