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양 반가워요. ^^
김연아 선수를 보며 꿈을 키워가는 소영양 모습, 선배로서 참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제규격의 빙상장 하나 없는 우리 구의 열악한 여건이 혹여 제2의 김연아 선수를 꿈꾸는 소영양 같은 어린 학생들의 기회를 잃게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입니다.

현재 농소권역에 국민체육센터 및 달천운동장 조성 등 체육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 소영양이 원하는 아이스링크장 같은 시설도 들어서서 제2의 김연아 선수로 북구를 빛낼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한번에 되기에는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소영양이 이해해주길 바래요.

앞으로도 구청장은 소영양과 같은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구요. 소영양도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해서 훌륭하게 자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