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우리구청 가족들 모두 건강하신지요?
학교운영위원이되어 학교를 방문하던길에 우리 호계초등학교 정문과 동문앞에 아이들에게는 대단히 위험한 건축공사현장과 폐건축물 자재들이 어지럽게 방치되어 있던중, 급기야 어린이가 다치는 사고도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북구청에 민원호소를 하였으나 동문쪽의 폐자재는 그데로 있고, 또한 정문앞의 건평 100여평에 지상5층정도의 건축물건축현장에는 철골등이 도로주위에 방치되어 있고, 시공사가 어딘지 공사 안내 표지판도 없이 시행이 되고 있는것은 위법인줄 알고있습니다. 개인의 자유권이 침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우리아이들의 안전은 최우선 보호를 받아야 되겠기에 직접 청장님께 호소를 드립니다.
평소 지역발전과 15만 북구민의 복지를 위해 불철주야 바쁘신줄 압니다만 관계부처에 즉시 이사실을 알려서 개선이 되도록 부탁드립니다.
부탁의 말씀이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호계초 실내체육관의 바닥이 콘크리트로 되어 있어 역시 아이들의 심한 체육활동시 발목과 무릎에 심각한 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원 하옵건데 현재 북구 관내 생활체육 동단위단체에서 년중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과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시설물이 될 수 있도록 바닥교체공사를 조금만 앞당겨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도 구민으로서 열심히 우리구를 위해서 봉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