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봉시장 상권이 대형 할인마트로 인하여 많이 죽어있습니다. 거기다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노점상들로 인하여 옷가게, 신발가게, 채소가게, 과일가게 등 모든 가게들이 많이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인도에 버젓이 불법 천막을 치고 옷을 팔고 신발을 팔고 과일을 팔고 그야말로 화봉시장은 노점상의 천국입니다. 중구에서는 상가에 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내에 노점상들을 모두 철거 시켰습니다.남구 어느 시장을 가봐도 이렇게 노점상들은 놔두는 곳은 없습니다. 그런데 북구청에서는 주차단속만 할뿐 귀찮고 말만은 노점상 단속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노점상들은 북구 주민이 아닙니다. 멀리서 차를 가지고 와서 돈만 벌어갈뿐 그들도 다른 곳에 점포를 가지고 있고 버젓이 장사를 합니다. 북구청에서 단속을 안하니 자연히 화봉시장으로 많은 노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북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화봉시장 상권이 살아 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노점상 철거를 위해서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