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무더위 속 울산 북구를 돌보시는 청장님께 부탁드릴 말씀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전 북구주민으로 오토밸리복지센터를 3년이상 이용하고 있는 회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곳을 관리하는 공무원들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요즘 부쩍 많이 드네요~
어느곳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고~
주민들과의 이야기, 약속은 들어주고 지켜줘야 하는 것이 직원들의 업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내용인 즉.
8월 5일 수영장 이용 후 제가 신발을 분실하는 일이 있어~ 오토밸리 사무실 이장희씨에게 민원을 접수하며
오토밸리 강습관련 문의도 같이 했습니다... 이장희씨 왈 두 건 다 담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으니 알아보고 8월 9일까지 전화를 주겠다며 저도 그부분을 이해하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10일 제가 수영장을 방문해 재 문의를 하고
여기서는 답변을 듣기 어려우니 북구청으로 문의하겠다는 이야기를 한 후 움직이는 직원들의 모습에 더 화가 나는건 사실입니다.
꼭 이렇게 해야 이야기를 들어주고~ 업무처리가 되는 건가요???


또 한가지 오토밸리복지센터에는 강습관련 규정이라는것은 없는건가요???

요즘 들어 강습관련 반편성에 잡음이 많습니다.
회원들에게 다음달 강습관련 변경사항을 공지하고 난 후 저를 비롯한 회원들도 다음달을 준비하며..
나름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강습받는 공무원의 전화 한통으로 모든 공지가 무산!! 다른 공지를 하는 경우가 있던데....
전화하신분이 어떤내용을 지적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 또한 고려하지 않고 덜렁 담당자가 결정을 내려 공지해버리는 건지요?
그게 아니라면 공무원 전화 한통에 모든 공지사항이 변경되는 이런경우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요즘 이런저런 무성한 잡음에.. 저도 또한 동요됩니다.


무슨일이든 원칙이 우선이 된다면 문제 될 것도 아닌데... 원리 원칙이 배제되다보니 불만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규정규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글로서 표현하기에 저의 궁금증이 너무도 많지만!!
크게 2가지 궁금증을 청장님께서 빠른시간 내 해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