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개월동안 현대차 정문앞에서 노숙하는이들로 인해 여러모로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요몇달 농성한다는 미명아래, 그들은 현대차 정문앞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해야할 북구주민과 시민들의
편의는 안중에도 없는듯합니다.
자신들의 집인것마냥 보행도로와 자전거도로를 독차지하여 노숙으로 하는바람에도로폭이 좁아져 자전거와 보행자간의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안전의 위협을 고스란히 시민들이 떠안고 있습니다. 애로사항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시도때도 없이 시위를 하는것인지, 고성방가를 지르는건지 모를 괴성울 지르고, 앰프로 방송을 해대며 소음공해를 일으켜 머리가 울리고 불쾌합니다. 길바닥을 자기 안방마냥 드러누워 휴대폰을 보며 담배를 피는통에 보행하는 노약자 및 시민들이 맡기싫은 담배냄새 맡으며 간접흡연을 하게됩니다.
뿐만 아니라 노숙현장에서 나오는지 여러가지 오물들이 방치되어 악취가 나고 솔직히 짜증나 죽겠네요.
이런 이기적인 행태를 거의3달째 방치되어 왔고 이피해를 양정동주민들이 모조리 받고 있습니다.
구청에서도 더이상 이상황을 방관치말고 적극적으로 나서 대책을 강구하고 조속히 해결해주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