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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님께 건의드립니다(양정동)
작성자 정수영 작성일 2016-07-28
조회 200
안녕하십니까 저는 북구 양정동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아니라 구청장님께 건의 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현대자동차 본관쪽에서 사람들이 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처음 그광경을 보았을때 저로서는 아 ~~ 또 시작이네하면서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낮에 보았는데 우르르 몰려 있더군요 길 다막혀서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횡단보도 건너려면 자동차 정문쪽으로

걸어가서 건너야하는데 이건 뭐 보행자가 차도로 내려가서 가야할 정도로 보행로를 내집 안방마냥 점거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인원이 흡연을 하고있었고 굉장히 불쾌하였습니다.

깡패도아니고 이상한 검정색인가 갈색인가 조끼입고 우르르 몰려있고 지나가다 괜히 불똥튀는거 아닌가 피하게

되더군요. 또 어떤날은 머리에 빨간 머리끈하고 그앞에 양반자세로 죽치고 앉자 있고 자동차직원들도 우르르

나와있고 굉장히 보기 안 좋았습니다.

뭐 이러한 상황들은 낮에 일어난 상황이라 뭐 사람들도 많고 그나마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밤에 제 여자친구가 저희 집으로 오는 길이였는데

정말 놀라 자빠질뻔했답니다. 길바닥에 사람이 한명이 누워있더랍니다.

엄청나게 놀랐답니다 늦은시간에 혼자 불빛도 별로 없는데 사람이 한명이 길바닥에 어후 무슨 시체인줄 알았다

네요.

이날이후로 매번 정류장까지 데리러가네요 무섭다고 하니 어쩔수가 없지요..........

거기 그러고 누워있고 낮에도 우르르 몰려있는사람들은 다 양정동 주민이겠습니까???

저는 왜 자동차에 일에 우리 동네 주민들이 피해를 봐야하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아니 뭐 정도껏해야지 자는데 이상한 노래나 틀어놓고 마이크로 소리치질 않나 통행을 방해하질 않나 밤에

앉자서 술을 마시질 않나 흡연도 하고 뭐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하나도없습니다.

자기들딴앤 뭐 자기들 억울함인지 잘될라고 하는지는 모르겟는데 하나도 공감가는것도 없고 불편하기만하니

이렇게 글을쓰게 되었습니다.

북구 대표자로서 우리 동네를 위해 조속한 조치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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