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청장님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양정동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대자동차 정문옆에서 노숙농성을 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그쪽 주변을 지나 다닐때마다 불편함이 너무 많습니다. 항상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아무리 절차를 밟고 집회를 한다 해도 이건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성을 하는 인원들을 처음에는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쪽을 지나 다닐때마다 항상 흡연과 각종 쓰레기들로 인한 악취가 나며 술냄새까지 너무 심하게 납니다.
주변에 술병,담배꽁초, 각종쓰레기도 너무 많이 버려져있어서 보기도 안좋습니다.
또 아침에 엠프를 이용한 소음때문에 짜증이 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양정동 거주자들, 그리고 양정동으로 다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주민들의 불편함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