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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아닌 모두가 인상을 쓰게되는 이유..
작성자 제상현 작성일 2016-07-27
조회 202
안녕하세요 박천동 구청장님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는 8월에 불철주야 더위와 싸우며 북구주민들을 위해 애쓰시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이곳 북구양정동으로 온지 1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이곳은 양정구장 뒤로 운동하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고 앞으로는 현대자동차 라는 대기업 회사가
큼지막하게 있으니 신기하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외부에서도 잦은 방문을 하는곳이 이곳 양정동으로 알고있습니다

저 역시도 타지에서 온지라 다른지역에서 지인들 가족들이 올때면 항상 반기러 밖으로 나가게 되죠

그러나 몇달전부터 현대자동차 정문앞 버스정류장에 노숙농성을한다고 주민여러분의 양해를 부탁한다는 피켓을 세우고 누워있는 사람들을 보았습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헌데 날이 지나갈수록 정당한집회라는 틀안에서 음주,흡연,엠프를 이용한 소음,악취,음식물쓰레기냄세등등
인상 안쓰고 좋게 지나가려해도 내 얼굴에 주름이 하나 더 생기는거 같습니다.
여자친구가 온데서 신호등으로 마중나가있었더니 그 곳 농성자들이 수근덕거리며 불편한시선을 받았다고 합니다
열받았지만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잖습니까. 그냥 꾹 참았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지나가는 주민들 얼굴 하나하나에 굉장히 불쾌한 표정들과 인상들로 지나갑니다

괜히 기분좋다가도 거길 지날때마다 짜증납니다
누워계신분들은 집회라는 명목하에 악취,소음,음주,흡연 등등 이거 한다고 집회 신고한거였습니까?????

이사람들 해도해도 너무한거 같습니다.
아무렇지 않은척 그냥 구청장님께서 오셔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래라도 한번보세요 제 말이 틀린지 맞는지를..
양정동 주민들을 비롯 다른사람들의 불편함이 저 소수의 인원들로인해 계속 감수하고 참고 해야 하는지..
한 두달 정도 참았으면 많이 참은거라 생각하고 이렇게 하소연합니다. 구청장님이 속히 처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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