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서 주민을 위해 하는 일이 무엇인지 묻고 싶습니다.
어제 저녘 일이 있어 현차 정문방향 버스정류장을 내렸는데 너무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인도를 걷는 도중 어두운 가로수 밑에서 큰 고함소리에 놀라 돌아보니 노숙으로 보이는 대여섯 명이 큰소리를 치며 지나가는 저희 일행을 위아래로 훑어 보았습니다. 너무 놀라 하마터면 차도로 떨어 질뻔 했습니다.
얼추 보니 집회니 농성이니 하는 걸로 보이는데 그 농성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면서 까지 하도록 어떻게 구청에서는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않는지 의문입니다.
구역질이 나는 냄새는 정말로 불쾌감을 느끼게 되네요. 앞으로 여기를 피해서 돌아가야하는 감수를 제가 감내해야되는지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청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