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강동 블루마시티 2차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제2의 해운대로 만들겠다는 블루마시티... 제2의 해운대는 아니어도 사람이 드나들기 쉬운 강동으로 만들어 주세요. 교통이 너무 불편해요. 아이들셋이 학교를 다니는데 일반 고등학교가 없어서 화봉동 쪽으로 나가야 하는데
들어오고 나오는 교통편이 거의 한시간에 한대씩 있으니 불편해도 너무너무 불편해요. (아이들 고등 학교가 다르다 보니) 차가 있는 어른들이야 괞찬아도 차없이는 살기가 너무 불편해요. 아이들 학교등.하교시간과 저의 출퇴근시간이 잘 안맞아서 아이들이 택시를 타야 하는 일도 많고 여러모로 택시를 타니 교통비도 부담이 팍팍되고 아이들도 힘들어해요 버스 시간 간격이 20분에 한대 정도는 있어야 하는데 돈이 없을때는 한시간가량 기다리다 버스타고 와야하고 매일 학교 학원으로 두세번씩 데리러 다니는일도 하루이틀이지 그래도 울산에서 계획성있게 만든 도시라 교통편의는 좋아지겠지 하고 있는데 조금씩 지쳐요. 주민들의 세금으로 버스회사에 갖다주는 돈이 얼마인데 이런 것도 제대로 갖춰주지못하면서
만든 블루마시티 지금심정으로는 들어오는 사람들 들어오지 마라고 광고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버스 노선 간격좀 줄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