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북구에 이런 좋은 운동시설을 마련해 주신데 감사합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는 대개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시설을 만들어 두고 사용시간을 10시까지로 제한한 건에 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의 요인으로 시간제한을 둔다고 들었습니다.

1. 전기료
좋은 차를 사두고 기름이 아까워 타지 못하는 것과 같은 꼴이라 봅니다.
전기료가 문제가 된다면 클럽별로 소형 전력량 측정기를 설치하여 추가되는 부분은 추가 부담할수 있다고
봅니다.
2. 다른 구장과의 형평성
타구장이 대개 10시전에 마치기 때문에 이에 보조를 맞춘다 들었습니다.
좋은 점은 따르고, 틀린 점을 버리는 것이 발전이라 봅니다.
북구가 먼저 개선할수는 없을까요.
3. 민원 발생
생기지 않은 일을, 일말의 가능성을 두고 시도도 못해볼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상안 구장은 전등이 충분히 아래로 향하여 주위에 조명으로 인한 피해는 없으리라 여겨집니다.

늦게 퇴근하여 저녁 식사후 8시경 시작하여 10시 정각에 마치기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11시까지로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통제보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믿고 키울수 있는 행정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