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내용 바로가기
top

  • 홈
  • 구민의 소리
  • 구청장에게 바란다


내용보기
황당한 단속 카메라의 설치된 목적
작성자 박용진 작성일 2016-01-10
조회 239
안녕하세요.반구동에 거주 하고 있는 시민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무엇을 먼저 말씀을 드려야 되는지 일단은 진장동에 있는 메가마트에 장을보고 집으로 가는중 도로변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로 인하여 서로 양보하였다면 이런일이 없었겠지만 제뒤에는 차량들이 5~6대 정도 줄을 지어 있었고 마주오던 차량은 3대였습니다.두대는 저를 지나칠수 있는 공간이 있어 지나쳐갔고 한대는 먼저 들어 왔으니 저보고 뒤로 빼라고 하며 차를 가로 막아 앞, 뒤로도 움질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비가 붙어 몸싸움이
있었고 다치지는 않았지만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반구동에 있다보니 자주 옵니다. 항상 이도로는 양쪽으로 차가 주차 되어 있어 통행하기가
어렵습니다. 도로변에 단속 카메라까지 설치가 되어 있던데 도로 관리가 되지 않기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메가마트 직원에게도 주변 관리를 해야
되지 않냐고도 항의도 하였습니다. 차량들을 이동시키려고 한다면서도 항상 그대로 입니다. 이건 누구의 잘못인가요? 카메라는 설치 되어 있으나
단속을 하지 않고 있고 시민의 세금으로 설치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찰서든 구청이든 단속을 하려고 설치 한 것 아닌가요?
이런일로 인터넷에 글을 올릴 줄은 몰랐습니다. 읽어보기만 했었던것 같고 울산시에서 무엇을 하든 그렇게 관심있게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나라에서 하는 것이니 시에서 하는 것이니 구에서 하는 것이니 경찰에서 하는 것이니 틀렸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런일을 겪고 나니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저도 물론 잘못 한 행동입니다. 양보를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줄지어 있는
차들 다 뒤로 빼라고 하며 양보 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양보를 했다면 이런일도 없었을 껍니다.
지금은 일이 생겼고 없다고 지울수도 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주변을 둘러 보니 단속카메라가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관리를 하려고 시민의 세금
으로 단속 카메라까지 설치 했으면서도 떡하니 자리만 잡고 있을뿐 무용지물의 단속카메라 였습니다. 지금의 제 생각은 시민의 세금을 어디 쓸때가
없어서 그냥 의미 없는 곳에 설치해둔 것이라고만 생각이 들게끔 하였습니다. 할 일 없어서 헛소리를 한 것이라고 생각 하실수도 있겠지만
울산 시민의 작은 소리 하나 하나 귀담아 주셨으면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도서관 재건의
다음글 환경위생과 이영순의 직무유기/직권남용 중징계요청

현재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 담당부서 : 주민자치과
  • 전화번호 : 052-241-7275
  • 최종업데이트 : 2021-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