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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농소어린이집
작성자 정해진 작성일 2015-11-13
조회 520
안녕하세요..저는 국공립 농소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엄마입니다. 세아이를 다 농소어린이집을 보낼만큼 농소어린이집을 아이가 더 있다면 계속 보내고 싶은 엄마입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세 아이를 돌바야 하는 직장맘입니다.

그렇기에 농소어린이집은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참 특별한 어린이집입니다. 제가 셋째 막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데요.. 애살이 많은 엄마가 아닌지라..그리고 또 막내인지라..또 직장을 다니는지라..참 정신이 없는 엄마입니다. 아이를 잘 챙기지 못해 원복이며 준비물이며 항상 그냥 보내는 일이 많지만...

선생님들께서는 항상 웃는 얼굴로 맞아 주시곤 하십니다. 제가 다른일이긴 직장 생활을 해서 알지만 진짜 짜증 나는 일입니다. 선생님들께서는 어린이집이 직장이고 일이기 때문이죠..

항상 그런 우리 막내를 이뿌게 잘 보살펴 주고 계십니다. 아이가 한번쯤은 가기 싫다고 때를 쓰기 마련이지만 항상 가고 싶어하는 어린이집입니다.

이렇게 선생님들께서 일을 하시고 계시지만 환경이 너무 너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 그리고 이뿐 선생님들께서 다치진 않을까 무척 걱정이 됩니다.

아침에 일찍 아이를 맡기고 저녁 7시가 다 되어서야 요즘 우리 막내를 데리고 옵니다. 혹시 구청에 계신분들 어린이집에 저녁에 와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계절도 계절이지만 변변한 가로등하나 없어 너무 어둡습니다. 항상 자가용으로 아이를 데려다주긴 하지만 꼭 무슨일이 일어날듯한 그런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는 연장선생님 혼자 근무하시는 일이 많습니다. 그 이쁜 여자선생님 혼자 근무하시기에는 그 주위가 너무 무섭습니다. 더군다나 요즘은 한창 공사가 진행중이라 큰 트럭들이 씽씽 다닙니다.
그 밤중에도 큰차들이 많이 다니곤 합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안전이 최고라고 봅니다!!

구청장님!!!
우리 가족에게는 울산에서 가장 다니고 싶은 농소어린이집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봐서도 보내고 싶은 농소어린이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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