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조합 살려 주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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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외숙 | 작성일 | 2015-11-06 |
조회 | 433 | ||
구정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청장님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
저는 북구 약수조합아파트 조합원 안외숙 입니다. 저는 결혼한지 25년이 되었습니다 80순이 넘은 시부를 모시며 아들 딸 두 남매를 키우는 주부입니다 그 동안 작지않은 삶을 살면서 오로지 부모님한테 잘하고 착하게 살면 되는줄만 알고 살았고 돈 없이 살아도 이렇게 마음이 힘들지 않았는데 작년 2014년 8월에 약수조합 아파트 조합원이 되면서부터 하루하루가 너무 힘이 듭니다 없는 형편에 조금이라도 싸게 내 집을 장만해 보겠다고 조합아파트가 뭔지도 모르고 가입을 하고 그동안 1차,2차,3차 계약금 까지 기한 맞춰서 꼬박꼬박 넣었건만 이게 무슨 날 벼락 이랍니까 제가 조합아파트에 대해 너무 무지한게 죄라면 죄겠지요 다른건 다 재쳐두고라도 토지 가처분이 걸린 토지에 어떻게 설립인가가 날 수 있는지 ? 과연 해당관청에서는 설립인가 과정에서 정말 타당성있는 신중성을 다해 검토를 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 집행부+대행사에서는 말도 안되는 안건으로 11월2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상태로는 절대로 임시총회를 해서도 안될것이며 만약 임시총회가 통과된다면 우리 조합원들의 금전적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 할수 없이 크질 것입니다 존경하는 북구청장님 이 보잘것 없는 주민으로서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저의 약수조합 조합원들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 주십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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